Sunday, March 25, 2012

overlapping reality


로버트 에틴거(Robert Ettinger)
: 인체냉동보존술을 최초로 
  이론적으로 정립한 미국의 물리학자

1940년 대에 개구리의 정자를 냉동시켰다가 
소생시키는 실험을 목격한다. 사람 또한 냉동시켜 보존하였다가
해동시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인체 냉동보존에 대한 
구상에 더욱 확신을 갖게된다.

1962년 <냉동인간(The Prospect of Immortality)>을 출간.

1976년 뜻을 같이하는 3명과 디트로이트에
사람의 시신을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 탱크 속에
장기 보관해 주는 냉동보존연구소를 세웠다.





















하지만 현재 전문가들은 "냉동인간은 무병장수의 꿈과
과학적 상상력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한다.

안될 것만 같은 일도 언젠간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뇌를 얼리고 정상적으로 복구하는 방법이 
어렵다고 하는데 나중에 과학이 발전되면 실현가능할지도.

냉동인간100% 성공을 기념하는 것을 주제로 
미국을 배경으로 한 우표를 만들 것이다.
 
1960년대 미국
:사운드오브뮤직, 월트디즈니, 성조기, 
 닐 암스트롱, 케네디, 아폴로 11호 외에도 엄청난 문화개혁.























































냉동인간이 기억하는 세계와 몇 십년 뒤의 세계는
매우 다를 것이다. 냉동인간의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모든 기억이 남아있다면 몇 십년 뒤의 세계는 
겹쳐 보일 것이다. 또한 자신은 나이와 외모가 그대로인데
주변사람들은 자신이 냉동탱크안에 있었던 시간만큼
나이가 들었으므로 그들이 어릴적과 지금모습이 겹쳐보일 것이다.
냉동인간의 시점.


 
overlapping image 이호련












 














  
냉동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 - 소외
 






















우표에 드라이아이스처럼 서리가 낀 듯한 효과를 주면 
냉동느낌을 잘 살릴 수 있을 것이다.

























found in idea magazine